통일부 당국자는 22일 일부 언론의 노동당 38호실 부활 보도에 대해 "그런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당국자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며 "그런 정보가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당 38호실은 김 위원장과 그 가족의 개인 자금, 물자 관리 등을 전담하는 부서다.
대북 소식통들은 노동당 38호실의 부활이 사실일 경우 이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으로 달러 조달에 압박을 받은 북한이 이를 타개하려는 조치의 일환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