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가투소 대표팀 은퇴 시사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주전 미드필터 젠나로 가투소(32·사진)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33살이 되면 어린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대표팀 은퇴의사를 전했다. ‘싸움소’란 별명으로 유명한 가투소는 2002월드컵 한국과의 16강전에서 뛰었고, 2006월드컵에서는 자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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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등 숙소에 도둑…돈 털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우루과이 축구협회 관계자 숙소에 11일 도둑이 들어 금고를 열고 돈을 훔쳐갔다”고 전했다. 피해액은 약4000달러(약500만원). 뉴질랜드 방송사의 취재진도 저녁식사를 하러 숙소를 잠시 비운 사이 도둑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10만 달러(약1억2000만원) 상당의 방송 장비 등을 도둑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마르케스, 프랑스전 출전 불투명
12일(한국시간) ESPN 사커넷이 “멕시코 수비의 핵 라파엘 마르케스(31·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프랑스전(17일)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마르케스는 11일 남아공과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4분 동점골로 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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