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유해진·박해일·정재영. 스포츠동아DB
배우 정재영과 박해일 등 영화 ‘이끼’의 주역들이 팬들과 함께 월드컵 응원에 나선다.
이들과 유해진, 유선 등 배우들은 ‘이끼’의 인터넷 공식 팬 카페 회원들과 함께 17일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한국과 아르헨티나전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태극전사들의 승전을 기원한다.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열리는 이날 응원전에 이어 이들은 다트 돌리기를 통한 복불복 게임과 즉석 경품 이벤트까지 펼칠 예정이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인 영화 ‘이끼’는 한 시골마을을 찾은 청년과 비밀에 싸인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7월15일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