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자율교 확대예술교육 크게 강화”
―교육계 비리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데….
“인사비리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 ‘클린제주교육추진단’ 운영을 강화해 기자재 계약, 급식관리, 인사, 공사관리에서 비리를 원천봉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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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내실화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 칭찬, 배려, 인사로 요약한 삼다(三多) 심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을 만들겠다. 체험중심의 전통문화교육, 예술교육강화를 위한 전문강사를 지원하겠다. 학교 단위 학력책임제, 국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국제자유도시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키우겠다.”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방안은….
“제주형 자율학교를 확대하고 전원학교 및 농어촌 방문학교, 기숙형 고교를 육성하겠다. 맞춤형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
―무상급식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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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남원읍(68) △오현고, 대구대 교육대학원 △제주영지학교장 △제4대 교육위원 △제주도교육감(12, 13대)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