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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美 다큐 사진가 워커 에번스展 外

입력 | 2010-05-28 03:00:00


○ 美 다큐 사진가 워커 에번스展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한미사진미술관은 6월12일부터 미국 다큐멘터리 사진가 워커 에번스전을 12주 동안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일대 대학원 사진학과 초기학장을 지냈으며 에번스의 동료이자 친구인 존 힐과 한미사진미술관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에번스의 작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2개와 FSA 시절의 작품, 쿠바, Subway Portrait, 포천지 근무 시절 촬영작품 등이 소개된다. 193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작품들도 회고전 형식으로 선보인다.
○ 박건희문화재단-캐논 미래작가상 공모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6월 21∼26일 한국 사진문화 발전을 이끌 인재를 대상으로 ‘2010 미래작가상’을 공모한다. 3명의 수상자는 각각 13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되는데, 캐논 EOS 5D Mark Ⅱ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 등 전문가급 촬영 장비와 6개월간 구본창 작가로부터 마스터 튜터링 및 전문 사진가의 일대일 튜터링, 교육 후 그동안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등이 포함된다.

전공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국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장 분량의 포트폴리오와 재학증명서, 지원서를 박건희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동시에 발표된다. 자세한 정보는 캐논코리아 홈페이지(www.canon-ci.co.kr)와 박건희문화재단(www.geonhi.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6월 말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에서 ‘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을 연다. 올 3월 아프리카 스와질랜드를 방문한 배우 최지우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최지우가 찍혀 있거나 그가 직접 찍은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현장에서 전시, 판매되는 사진의 수익금은 월드비전 식수사업 후원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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