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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톱
입력
|
2010-05-04 03:00:00
“1위라는 부담감과 더 친해지겠다.” ‘골프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2006년 2월 세계 랭킹 제도가 도입된 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선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뿐이다. ‘여왕’ 신지애의 시대가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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