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는 밤낮과 계절 간 기온차이가 큰 기상 조건에 따라 사과의 품질이 좋기로 명성이 높다. 재배면적과 생산량 모두 전국 대비 9.5%와 경북지역 대비 1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9년도 기준 재배면적 2914ha, 생산량 7만4705t으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동사과는 2002년 기준으로 약 792t을 수출해 116만9000달러의 실적을 올렸고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9년에는 1995t 349만1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안동사과는 1997년에 브랜드 개발을 시작해 1998년에 특허청에 의장등록을 했다. 2005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안동산 사과를 상표등록 하였고 2010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