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게임, 작년 231만여 명 참가, 인기 쑥쑥
1인당 평균 금액 2500원…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
○ 회당 평균 2500원…건전 여가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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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남녀 프로골프를 대상으로 지정된 7개 매치의 승, 무, 패를 맞히는 골프토토 승무패게임은 지난해 총 77개 회차를 발매하며 총 66만7082명이 참가했다.
○“1라운드 결과 맞혀라” 골프토토 스페셜
골프토토에는 스페셜과 승무패 게임이 있다. 골프토토 스페셜은 참가선수 중 지정된 4명 또는 6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미국프로골프(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등 해외 경기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경기 및 기타 해외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된다. 골프토토 스페셜은 선수 4명 또는 6명의 1라운드 최종스코어를 3오버파 이상, 1∼2오버파, 0(이븐), 1∼2언더파, 3∼4언더파, 5언더파 이하 등 총 여섯 가지 항목에서 선택하여 맞히는 게임으로, 선수 4명·6명의 1라운드 결과를 모두 맞혀야 적중으로 인정된다.
기준타수는 해당 경기 주최 측의 사정으로 대회 직전에 변동될 수 있다. 불참, 중도 포기, 실격, 대회 연기, 우천, 일몰 등으로 지정선수 중 1명의 공식 1라운드 결과를 현지 시간 밤 12시까지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적중특례를 적용한다. 지정선수 2명 이상의 공식 1라운드 결과를 현지 시간 밤 12시까지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발매무효로 간주해 구매금액이 전액 환불 처리된다. 단위투표금액은 100원이며 수학적 적중확률은 4명이 1296분의 1, 6명이 4만6656분의 1로 해당 회차에서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회차로 적중상금이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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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승무패는 KPGA, KLPGA 등 국내 경기와 PGA, LPGA 및 기타 해외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게임이다. 대회 참가선수 중 지정된 7개 선수매치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 타수를 기준으로 두 선수의 승무패를 예상하여 맞히는데 선수매치별 승, 무, 패 등 3개 항목으로 구분한다.
각 선수매치에서 먼저 제시된 선수(선수 A)가 뒤에 제시된 선수(선수 B)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할 경우 ‘승’에 표기하고,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할 경우 ‘무’에, 선수 A가 선수 B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할 경우 ‘패’에 표기한다. 스페셜과 마찬가지로 선수매치 중 1개 매치의 공식 1라운드 결과를 현지 시간 밤 12시까지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적중특례를 적용한다. 선수매치 중 2개 매치 이상의 공식 1라운드 결과를 현지 시간 밤 12시까지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발매무효가 되어 참가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단위투표 금액은 100원이며 복식참여가 가능하다. 수학적 적중확률은 2187분의 1이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