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차 해주는 주상복합 보셨나요호텔식 서비스… 집안청소-세차-피트니스 1년간 무료 제공
부산 ‘더샾 센트럴스타’의 거실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양면이 넓게 개방돼 있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의 주변엔 각종 금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고 공원과 하천 등 녹지도 넓게 조성된다. 사진 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부산 서면’으로 유명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짓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더샾 센트럴스타’(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47∼58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 1360채와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됐다. 현재 짓고 있는 건물 4층에 샘플하우스 14채를 마련해놓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중 스카이라운지를 열고 27∼31층의 고층에 추가로 샘플하우스 8채를 꾸며놓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부산의 상권 중심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라며 “입지가 좋고 호텔식 VIP서비스를 제공해 이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호텔 고객처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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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각 동에는 약 30층 높이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전망을 보면서 가족모임 같은 행사를 열 수 있다. 햇볕이 드는 쾌적한 수영장,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그리고 에어로빅 명상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GX센터, 사우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우스키핑 서비스, 차량 외부세차, 피트니스클럽 이용 등 서비스는 입주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 금융 중심지의 주거단지로
지난해 1월 센트럴스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 문현동 일대 10만2352m²가 문현금융중심지로 지정됐다. 문현금융중심지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비롯한 각종 금융기관이 들어서면서 이 지역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단지 앞을 흐르는 동천은 서울의 청계천처럼 부산 시민들의 쉼터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 반환된 미군 하얄리아부대 터 54만 m²도 부산시민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녹지 면적도 법적 기준치보다 3배나 넓게 조성돼 있다. 전체 용지 면적의 41%에 이르는 1만2210m²에 잔디광장, 놀이터 등 다양한 공원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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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