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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국제대회 17일 첫 한국 개최

입력 | 2010-04-14 03:00:00


올림픽 정식 종목인 BMX(Bicycle Motocross·자전거 장애물 경주) 국제 대회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17일 서울 한강 광나루지구 자전거공원에서 열린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리스 슈트롬베르그스(라트비아)와 2006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하비에르 콜룸보(아르헨티나) 등 국내외 9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림픽 정식 종목인 레이싱과 시범종목인 프리스타일 등 두 부문에서 순위를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