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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르, 토고축구대표팀 은퇴

입력 | 2010-04-14 03:00: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토고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6)가 13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데바요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때 선수단 3명이 테러로 목숨을 잃는 비극적 사고 이후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