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스템, 합작법인 암스템 설립
히스토스템은 암스템을 통해 줄기세포 화장품 ‘스테믹스’와 발모 촉진제 ‘헤어스템’을 미국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미생물학을 전공한 의사 출신으로 아시아제대혈연합회(AsiaCORD) 한국대표이기도 한 히스토스템의 한훈 대표(사진)는 “암스템과 1000만 달러어치의 줄기세포 화장품 수출계약과 2000만 달러 상당의 발모제 수출계약을 체결해 미국 진출 첫해에 350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순도의 줄기세포화장품인 ‘스테믹스’는 미국에서 샘플을 검증한 결과 기미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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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스템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8만여 건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보유 중이며, 이를 이용해 지금까지 1700회 정도 뇌와 간 질환 치료를 진행해 왔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