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극단이 창단 20주년 특별공연으로 선보일 악극 ‘아씨’
인천시립극단은 창단 20주년 특별공연으로 선보일 악극 ‘아씨’에서 주인공 아들과 딸을 연기할 아역 배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5, 6세 여자 어린이와 7, 8세 남자 어린이. 연기 재능과 발음 정확도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인천종합문예회관(art.incheon.go.kr) 또는 시립극단 홈페이지(artincheon.or.kr)에서 내려받은 뒤 5∼14일 e메일(ygskk@nate.com)로 내면 된다.
악극 ‘아씨’는 1970년대의 TV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배우 김성원, 오정해 씨가 출연하며 5월 7∼9일 인천종합문예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문의 032-420-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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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노인복지관 연극반인 ‘뜨는 해’는 지구를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환경 지킴이’가 ‘쓰레기 대장’을 물리치는 내용의 환경극을 준비한다. 복지관 소속 노인들의 고전무용도 펼쳐질 예정. 이 뮤지컬 공연은 6월 4일 오전 10시 반 부천시청 대강당에서도 이어진다.
이에 앞서 복지관은 5일 환경단체 회원, 아파트 주민과 함께 베르내천 수질개선활동을 벌인다. 032-683-9290, www.ojeongsenior.or.kr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