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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골프스승 이병용 슈리켄골프와 후원계약

입력 | 2010-03-30 16:42:06

이병용 프로, 슈리켄골프와 후원계약.


‘연예인의 골프스승’으로 유명한 프로골퍼 이병용(40)이 일본의 신생 골프클럽 브랜드 슈리켄골프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슈리켄골프의 국내총판 창전상사 박상훈 대표는 30일 조인식을 갖고 “이병용 프로의 트레이드마크인 매직스윙과 슈리켄의 이미지가 잘 부합돼 후원계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의 닌자들이 즐겨 쓰는 표창이나 수리검을 의미하는 슈리켄은 지난해 도쿄 골프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숙련된 장인의 노하우로 만든 일본 명품클럽이라는 게 수입사측의 설명이다.

배용준의 골프스승 이병용 프로는 일본에서 욘사마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매직스윙’이라는 독창적인 교습법을 국내와 일본의 다수 골프잡지 등에 연재하고 있다. J골프 등에서 레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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