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투신운용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일 때 삼성투신운용의 영문명인 ‘Samsung Investment Trust Management’를 써왔으나 외국인들이 운용회사임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바뀐 사명에 따라 영문 사명도 해외투자자들에게 익숙한 ‘Samsung Asset Management’로 바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
김석 사장은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톱클래스급 자산운용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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