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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348억원 풍력발전기 10기 수주

입력 | 2010-03-03 03:00:00


대우조선해양은 풍력 자회사인 드윈드가 최근 리틀프링글사로부터 3000만 달러(약 348억 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10기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발전기는 드윈드사가 자체 개발한 2MW급 D8.2 모델로 올해 상반기(1∼6월) 미국 텍사스 주 서부 팬핸들 지역에 설치돼 상업 발전을 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