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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서울 상암-경북 의성 국민임대 청약

입력 | 2010-02-22 03:00:00


양도소득세 일시 감면 혜택이 끝나고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북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한다. 전용면적 36∼59m²의 408채로 이뤄졌으며 12월 입주 예정. 24일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113m²의 800채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104채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3월 입주 예정.

SH공사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노원구 상계동,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국민임대아파트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39∼49m²의 총 517채(상암 323채, 상계·장암 194채)로 6∼8월 입주 예정. 26일은 우림건설이 전남 광양시 마동에 짓는 아파트 ‘우림필유’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