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국으로 확산… 도요타 “가속페달 4일부터 수리”
도요타자동차가 대규모 리콜의 원인이 된 가속페달을 이르면 4일부터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는 1일 성명을 통해 문제가 된 가속페달을 수리할 부품을 선적하기 시작했으며, 기술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부터 수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엄격한 시험을 거쳐 가속페달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혼다자동차도 운전석 창문 스위치 결함으로 인도와 태국에서 잇달아 리콜을 발표했다.
도쿄=김창원 특파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