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스포츠동아DB]
AS모나코 박주영(25)이 구단에서 선정하는 2009년 12월의 선수로 뽑혔다. 모나코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팬 투표에서 77%의 득표로 12월의 선수상을 탔다고 알렸다.
박주영은 수비수 세바스티앙 푸이그레니(10%)와 골키퍼 스테판 루피에(7%) 등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지난해 마지막 달 모나코의 최우수선수가 됐다.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이달의 선수로 뽑힌 것은 입단 첫해인 200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 V리그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올스타전이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달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올스타 경기 방식을 국내 올스타팀 대 인터내셔널팀의 대결로 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스타전이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간 대결로 치러지기는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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