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2부작 2, 3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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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계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느라 각 국가들과 글로벌 기업들은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위기를 겪은 뒤 세계 경제의 부(富)는 어떻게 재편됐을까.
KBS1 ‘KBS 스페셜’(사진)은 2, 3일 오후 8시 신년경제기획 ‘부의 지도’ 2부작을 통해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과 위기극복 과정을 통한 세계 경제계의 변화를 살펴본다.
1부 ‘승자와 패자’에서는 미국 월가의 중심에 있던 리먼브러더스의 몰락 과정을 살펴본다. 리먼브러더스 전 부사장이자 ‘상식의 실패’의 저자인 로렌스 맥도널드가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경제위기 이후 집값이 60%나 폭락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톡턴 일대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살핀다. 유럽의 금융허브로 번성했다 최근 빚더미에 올라앉아 국민 1인당 부채가 5억 원에 이르는 아이슬란드의 몰락 과정도 살펴본다. 반면 동아시아 국가들은 미국과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계 경제위기에 강했다. 한국은 세계 무역이 30% 줄어든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 수출 9위에 진입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의 부의 중심이 동아시아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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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