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모습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싶은 사람들
특히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학생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새내기로 입학하는 대학생들, 취업 시험을 통과해 본격적인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신년은 더 뜻 깊다. 새로운 환경으로 발을 내딛는 사람들이 연말을 더 알차게 보내며 새해를 준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대표적인 것이 ‘이미지 변신’이다. 첫 인상이 영원히 각인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것처럼 새로운 만남에서 첫 인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미리미리 적절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양재동 소재 강남 나무치과 관계자는 최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얻기 위해 치아 성형, 라미네이트, 심미 보철, 치아 미백 시술 등을 받는 고객들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나무치과 조연희 원장은 “라미네이트의 경우 벌어진 앞니, 깨진 치아, 돌출 앞니 등 이미지를 망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가지런한 치아 모양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새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시술을 받았다”며 “특히 교정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치아가 달라질 수 있어 연예인들까지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런 라미네이트 시술은 심미 보철 치료의 일종으로 심미 보철이란 치아가 본연의 기능을 잘 수행하면서 동시에 예쁜 모습을 갖도록 하는 모든 시술을 말한다. 라미네이트 뿐 아니라 치아 기둥에 세라믹 재질을 씌우는 ‘올세라믹’도 한 방법이다.
이 뿐 아니라 치아 미백 역시 이미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누런 치아는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새해가 되기 전 치아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다.
새내기 직장인이 되는 정수진(27)씨도 “평소 치아가 하얀 편이 아니라 말을 하거나 웃을 때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손으로 입을 가리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직장에 첫 출근 하기 전에 치아 미백 시술을 받아 하얗게 변신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했다.
조연희 원장은 “아름다운 치아의 변신을 통해 완벽한 미소라인을 가지게 된다면 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얻게 돼 대인관계도 원만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시술을 받은 후에도 꾸준히 병원을 찾아 정기검진을 받고, 치아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양재동 강남나무치과 조연희 원장)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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