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현장방문 최종 점검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 충남 당진군 소재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현대제철
정 회장은 매주 2, 3차례 당진 현대제철을 방문하며 수시로 작업공정을 체크할 정도로 제철소 건설에 많은 신경을 써왔다. 정 회장은 평소 “현대제철의 일관제철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성장을 견인하는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수요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중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