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동아마라톤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이 23일 서울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주형걸 대한육상연맹 부회장(가운데 줄 왼쪽에서 5번째부터)과 이연택 동아마라톤 꿈나무 재단 이사장(주 회장 오른쪽)이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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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장학금 4000만원 후원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이 지원하는 2009 동아마라톤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꿈나무재단은 대한육상경기연맹과 2009년 상·하반기 5000m와 1만m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녀고교마라톤 유망주 20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까지는 각각 150만 원을 지급했지만 한국육상 발전을 위해 올해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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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를 받은 동아마라톤꿈나무 명단.
▲남자=조용원(순심고) 전종완 강순(이상 배문고) 유승엽(서울체고) 이영욱(경기체고) 신현수 손명준(이상 충북체고) 유치웅(경북체고) 강성권(광양실업고) 심종섭(전북체고)
▲여자=장은영 황원경(이상 충북체고) 김도연 안슬기(이상 서울체고) 신사흰(상지여고) 이숙정 박유진(이상 오류고) 신예슬(상지여고) 최보라(전남체고) 이수민(속초여고)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