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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나일균 N리그 최우수선수에

입력 | 2009-12-19 03:00:00


강릉시청 미드필더 나일균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나일균은 챔피언결정전에서 2골 2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이용승(부산교통공사)은 16골로 득점왕, 김정겸은 도움 10개로 도움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