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 국제수영장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50m 길이의 경영풀 10레인과 다이빙 풀을 갖추고 있다. 또 국내 수영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특수 하이드로 필터 다중 여과기’를 활용해 미세 오염물까지 걸러낸다.
일일 자유 수영 입장료는 3000원(월 입장료 4만 원). 강습을 받을 경우 주 4회는 5만 원, 주 3회는 3만5000원이다. 아쿠아로빅과 아쿠아헬스도 주 3회 5만 원에 개설된다. 내년 2월부터 헬스, 에어로빅, 벨리댄스, 육체 운동을 강조하는 김선미 요가교실도 열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