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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국제공인 1급 대전 용운수영장 15일 일반공개

입력 | 2009-12-08 03:00:00


국제공인 1급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 동구 용운 국제수영장(사진)이 15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달에는 일일 자유 수영만 가능하지만 10일부터 회원을 모집해 내년 1월 4일부터는 다양한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용운 국제수영장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50m 길이의 경영풀 10레인과 다이빙 풀을 갖추고 있다. 또 국내 수영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특수 하이드로 필터 다중 여과기’를 활용해 미세 오염물까지 걸러낸다.

일일 자유 수영 입장료는 3000원(월 입장료 4만 원). 강습을 받을 경우 주 4회는 5만 원, 주 3회는 3만5000원이다. 아쿠아로빅과 아쿠아헬스도 주 3회 5만 원에 개설된다. 내년 2월부터 헬스, 에어로빅, 벨리댄스, 육체 운동을 강조하는 김선미 요가교실도 열린다.

회원접수는 21일부터.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yongunswimming.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문의 042-280-1000∼2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