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에 안세홍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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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내년 1월 1일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 사업부를 지주회사 태평양의 자회사인 ㈜이니스프리에 약 112억7100만 원에 양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니스프리는 아모레퍼시픽처럼 태평양의 자회사 겸 독립 법인 형태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대표이사에는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사업부장(사진)이 선임됐다. 1986년 태평양에 입사한 안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시판사업부 시판지점장, ㈜에뛰드 CM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