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 불참한 두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신세계가 이겼다.
신세계는 18일 우리은행과의 부천 홈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71-65로 이겼다.
2연승하며 5승(6패)째를 거둔 신세계는 단독 3위가 됐다. 신세계는 팀에서 가장 많은 19득점과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드 김지윤을 포함해 허윤자(14득점) 양지희(13득점) 김정은(11득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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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