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관광박람회
어제 고양시서 개막
20개국 점심 메뉴 ‘제7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12일 전 세계 33개국 350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15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20여 개국의 점심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영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최로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한국관광의 미래를 엽니다’라는 주제로 35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과 단체, 업체, 해외관광청 등이 참가해 관광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행사장은 지자체와 세계 각국의 관광홍보관, 의료관광상담관, 국제이벤트관, 채용박람회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상품 판매 시스템이 도입돼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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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