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특화… 평준화 지역선 선지원 후추첨 선발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의 당곡고 수락고 등촌고 성동고 도봉고, 부산의 낙동고 사상고, 대구의 강동고 경북여고, 광주의 상일여고, 충남의 대산고, 경기의 세마고 등이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의 학생 선발은 12월까지 이뤄지며 광역단위 모집, 후기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평준화 지역은 선지원 후추첨으로, 비평준화 지역은 학교 자율로 학생을 선발하나 필기고사는 금지된다.
정위용 기자 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