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학들 발표자로 나서재활프로그램 개발, 보급논의
국민생활체육회가 16일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운동재활협회·한국운동재활학회 등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운동재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가와 타케코(일본 야마구치대학), 강민수(미국 일리노이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발표자로 나서는 이날 학술대회에는 운동재활, 건강복지, 생활체육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민생활체육회 이강두 회장은 사전 배포자료를 통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여 건강복지 관련기관에 골고루 배치해 나가겠다. 운동재활분야를 제도권 내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의 폭넓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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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우 운동재활이 생활건강학으로 일반화되었으며 연령·부상유형별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되어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