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내년부터 공원화 착수… 생태습지 등 조성
양구군 공원화 사업안에는 파로호 인공 습지에 순환로를 설치하는 한편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한 수생식물 식재, 자연계류를 통한 생태정화 습지 운영 등이 들어있다. 양구군은 올해 7월 제주도 상징인 하르방을 설치한 데 이어 전국 시도 상징물을 한반도섬 각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반도섬은 양구군이 국토 정중앙 고장임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었다. 4만5000m²(약 1만3612평) 크기로 제주도, 독도, 울릉도를 포함한 한반도 모형이 재현됐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한반도섬을 해안면 펀치볼, 박수근미술관, 대암산 생태등반로 등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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