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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 美뉴욕 최우수 신작 뮤지컬상

입력 | 2009-11-03 03:00:00


한국 창작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이 미국 뉴욕 뮤지컬 시어터 페스티벌(NYMF)에서 ‘최우수 신작 뮤지컬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제작사 뮤지컬해븐이 2일 밝혔다. 주인공 ‘이미나’를 연기한 배우 방진의 씨는 11명의 배우가 받은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 중 한사람으로 뽑혔다. NYMF는 미국의 대표적 뮤지컬 축제로 2004년 제정됐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년)이 원작인 ‘마이 스케어리 걸’은 10월 1∼4일 뉴욕 브로드웨이 에이콘 시어터에서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