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重, 1조6520억원 미얀마 가스전 공사 수주
현대중공업은 대우인터내셔널로부터 미얀마 ‘쉐(Shwe)’ 가스전 공사를 14억 달러(약 1조6520억 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이 개발하는 이 프로젝트는 미얀마 서부 해상에서 가스를 채굴해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 터미널로 보내는 공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가스는 육상 터미널에서 중국으로 수출된다. 현대중공업은 해상 가스 플랫폼 1기와 해저생산설비, 총길이 126.5km의 해저 파이프라인과 육상터미널 등의 제작 및 설치 공사를 맡는다.
■ STX솔라, 경북 구미 태양전지 제조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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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펄프 ‘무림P&P’로 사명 변경
무림그룹 계열사인 동해펄프가 사명을 ‘무림P&P’로 변경했다. 무림P&P는 2일 울산공장에서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 기공식과 함께 새로운 사명 명명식을 가졌다. 회사 측은 “사명의 ‘P&P’는 ‘Pulp and Paper’의 약자”라며 “펄프부터 종이까지 논스톱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일관화 공장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갖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