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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진출 김연경 배구꿈나무에 장학금

입력 | 2009-10-30 03:00:00


여자 배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김연경(21·일본 JT마베라스)이 배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김연경이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80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해 초중고교 배구 꿈나무 8명에게 2년간 매달 20만 원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이번에 3만 달러를 내놨고 기금을 다 쓴 뒤에는 일주재단과 흥국생명이 추가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