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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스타들 “가자! 영종도로”

입력 | 2009-10-27 07:00:00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30일 티샷신지애-오초아 등 속속 입국…170만달러 상금 놓고 샷 대결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가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26일 입국했다.스포츠동아DB


30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바다코스(파72·6490야드)에서 열리는 미 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 출전을 위해 LPGA의 스타들이 26일 입국했다.

세계 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비롯해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등 미녀 스타들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신지애(21·미래에셋)와 청야니(대만)는 오후에 입국했다. LPGA 투어의 상금왕,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 부문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아 상위권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 시즌 LPGA투어의 남은 4개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170만 달러)이 걸려 있어 주요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하는 데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흥미로운 것은 남은 4개 대회가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올라 있는 선수들의 모국에서 돌아가며 열린다는 점이다. 이 대회에 이어 11월 6일부터는 일본에서 미즈노클래식, 12일부터는 멕시코에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 열리고, 19일부터는 LPGA 투어 챔피언십이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다.

현재 상금랭킹에서는 신지애(160만 달러)가 미야자토 아이(일본, 145만 달러)를 앞서고 올해의 선수 부문은 신지애가 136점으로 오초아에 5점차로 리드하고 있다. 최저타수에서는 오초아가 70.16타로 1위, 커가 70.18타로 2위, 신지애는 미야자토에 이어 70.36타로 4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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