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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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쌍의 축구선수와 모델 커플이 탄생했다.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패션모델 송주의 연인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 소속 최성현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12월13일 낮 12시30분에 서울 청담동의 웨딩홀 더 청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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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예비남편인 최성현은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1982년 동갑내기인 둘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주의 한 측근은 “처음 소개받는 자리에서 최성현 선수의 보조개에 반해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동갑 친구라서 더 빨리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송주와 최성현의 결혼까지 더해져 12월에는 축구선수와 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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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