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바자회’가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북구 인수동 한신대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강북구 관내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3개 종교단체가 모여 관내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각 종교 신자들이 모은 기증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 연예인 공연과 먹을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서울 미래비전’ 29일까지 개최
서울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영상전시회 ‘서울 미래비전’을 29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내 ‘i-Dome East’에서 개최한다. 정지된 자전거를 타고 3차원(3D) 입체화면을 통해 서울의 미래 모습을 살펴보는 코너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이 낸 시정 아이디어를 표현한 디자인 작품도 전시된다.
■잠실서 디자인 전문 취업박람회
‘2009 디자인 잡(Design Job) 취업박람회’가 15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디자인 전문 취업박람회로 100여 개의 디자인 전문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내 컨설팅관에서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일대일 상담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