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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군수석코치에 김영직 감독

입력 | 2009-10-01 02:48:00


박종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프로야구 LG가 30일 김영직 2군 감독을 1군 수석코치로, 윤학길 히어로즈 2군 감독을 1군 투수코치로 임명했다. 염경엽 운영팀장은 1군 수비코치로, 이날 은퇴를 발표한 이종열은 2군 육성군 코치를 맡는다. 1991년 LG에 입단한 이종열은 19년 동안 LG에서 통산 타율 0.247에 1175안타, 448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