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부산서 40대男 노래 부르다 숨져

입력 | 2009-09-17 09:20:00


17일 오전 2시반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노래방에서 박모씨(44)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다 쓰러졌다.

일행들이 쓰러진 박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박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박 씨는 숨졌다.

박 씨는 평소 가슴 통증을 호소해왔지만 일이 바빠 병원에 가지 못했고 이날 노래방에서 노래 고음부를 부르다 갑자기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는 검안의의 소견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인터넷 뉴스팀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