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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관 이경재 씨… 대검 감찰부장 한승철 씨

입력 | 2009-09-10 02:59:00


법무부는 공석이던 법무부 감찰관에 이경재 서울고검 검사(사법시험 26회)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한승철 서울고검 검사(27회)를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법무부 감찰관과 대검 감찰부장은 검사장급 개방직이어서 검찰 내부와 외부인을 대상으로 공개임용 절차를 거쳤지만 지난해 첫 임용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검찰 내부 인사가 맡게 됐다. 법무부는 또 공석인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급)에 조영곤 대전고검 차장(25회)을 전보 발령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