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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재봉 전 매일경제신문 회장 별세

입력 | 2009-09-02 02:58:00


김재봉 전 매일경제신문 회장(사진)이 지난달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1960년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1971년 매일경제신문으로 옮겨 경제부장, 편집국장, 주필, 사장, 회장을 거쳤고 퇴임 후 서울종합터미널 회장, 센트럴시티 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경자 씨와 아들 현 씨(사업), 딸 진, 영 씨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3일 오전 7시. 02-2258-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