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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구 日에 역전승… 준결 진출

입력 | 2009-08-28 03:00:00


한국이 제8회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김경도(덕수고)의 끝내기 안타로 라이벌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4번 타자 김경도는 2-2 동점이던 9회말 1사 2루에서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려 3-2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28일 오후 6시 반 B조 1위 중국과 결승행을 다툰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