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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기상청 선진화 단장 크로퍼드 씨
입력
|
2009-08-20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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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자로 케니스 크로퍼드 미국 오클라호마대 기상학과 교수(66·사진)를 기상선진화추진단장(1급·차장급)으로 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로퍼드 단장은 지난해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법이 개정된 이후 첫 외국인 공무원이 됐다. 연봉은 대통령 연봉(1억6867만 원)의 갑절 가량인 3억2500만 원(26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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