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7일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에서 임시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음 달부터 정부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전국 순회 투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또 정부가 시국선언을 한 전교조 간부 89명을 중징계하기로 한 것에 대해 “법적 근거와 명분이 없는 전교조 무력화 전략”이라며 “교사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정부가 시국선언을 한 전교조 간부 89명을 중징계하기로 한 것에 대해 “법적 근거와 명분이 없는 전교조 무력화 전략”이라며 “교사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