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8일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1로 앞선 6회 2사에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임창용(33)은 32경기 연속 평균자책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11-6으로 앞선 9회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을 삼자 범퇴로 처리했다. 이혜천(30)은 9-6으로 앞선 7회 등판해 역시 1이닝을 삼자 범퇴로 막고 2홀드를 기록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