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한 제1회 강원 ‘비무장지대(DMZ) 자연생태 사진·미술공모전’에서 조미숙 씨의 사진 ‘고향은 언제쯤’과 박무현 씨의 그림 ‘The Force of Wind’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333점, 미술 78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40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입상작은 서울 광교갤러리와 DMZ 인접지역인 화천, 철원, 고성, 인제, 양구에서 순회 전시된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대회의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