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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는 에티켓입니다

입력 | 2009-06-25 16:21:00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이 분주하다. 여름철 매력적인 비키니 혹은 수영복을 위한 몸매관리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마지막 마무리 제모까지. 비키니를 입을 때 행여나 털이 수영복 밖으로 살포시 삐져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비키니라인제모가 여성들뿐 아니라 삼각 수영복을 즐겨 입는 남성들이 수요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강남 여의사제모전문 강남피부과 엘레슈클리닉 강남본점(구.연세엘레핀클리닉 강남본점) 양효진 원장은 “여름휴가를 대비하여 비키니라인제모를 시술받거나 문의하는 분들이 많고, 비키니라인뿐만 아니라 전신제모까지 시술받는 분들이 많다"고 전한다.

레이저제모는 4~6주 간격으로 최소 5회 정도는 시행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개개인마다 털과 모낭의 구조와 위치, 털의 성장주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술횟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피부에 보이는 털 중에서 대략 50% 정도가 성장기털이라고 볼 수 있다. 레이저제모는 성장기에 있는 모근만을 파괴 할 수 있으므로 휴지기와 퇴행기의 털이 성장기가 됐을 때 또 시술을 해줘야 한다. 레이저 제모는 주로 성장기 상태의 털을 근본적으로 파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성장기 상태의 털이 많은 부위일수록 치료 효과가 좋으며, 짙은 털은 더 많은 레이저 광선을 흡수하고, 하얀 피부는 레이저 광선의 투과를 도와주기 때문에 털의 색이 짙고 피부가 하얀 사람이 시술 받았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

강남 여의사 영구제모전문 강남역 피부과 엘레슈클리닉 강남본점(구.연세엘레핀클리닉 강남본점) 양효진 원장은 “영구제모는 선택사항이 아닌 대인관계를 위한 에티켓이다. 약한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만족도 높은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통증이 없으면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모가 가능한 소프라노XL 제모전용 레이저가 최적" 이라고 설명한다.

레이저영구제모 시술 후엔 모공이 자외선 등으로부터 자극을 받기 쉬워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며, 반드시 SPF 3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시술 부위를 보호해줘야 한다. 만약 시술 후 통증이나 화끈한 느낌이 있다면 얼음찜질이 효과적이다. 사우나, 찜질방, 목욕탕 등의 이용은 제모 부위가 열이 나거나 붉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강남역 소프라노 영구제모전문 엘레슈클리닉 강남본점 (구.연세엘레핀클리닉 강남본점) 양효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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