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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채림-엄기준 ‘눈물의 키스’

입력 | 2009-05-29 15:51:00


이번엔 ‘눈물의 키스’.

MBC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연출 김남원·극본 박지현)의 미혼모 강주(채림 분)와 연하남 승현(엄기준 분)이 극중 두 번째 키스을 나눴다.

승현 모친(정애리 분)이 두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는 상황인데다 강주가 호남(김승수 분)과 연인이었던 과거가 공개된 상태에서 이별을 결심했던 두 사람이 다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31일 밤에는 눈물의 키스가 공개된다.

단 한번에 OK 사인을 받아 스탭들 사이에 ‘처음보다 낫다’는 놀림도 이어졌다는 후문.

두 사람의 첫번째 키스신은 승현이 강주에게 영상 프러포즈를 시도하는 장면에서 보여진 기습 키스로 8부에 방송됐다.

[동아닷컴]

[화보]드라마 속 로맨틱 키스신 생생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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