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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녀 바비…따라하진 마세요

입력 | 2009-05-01 23:54:00


문신한 바비인형이 출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바비인형의 제조사인 메텔사가 출시 50주년 기념으로 최신 유행의 예쁜 옷들과 소비자들, 즉 소녀들이 원하는 위치에 붙일 수 있는 바비인형용 문신스티커를 포함시킨 ‘차브 바비’를 내놓았다.

그런데 이 상품이 아이들의 어머니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요란한 옷 차림새와 불건전한 행동을 보이는 스타들을 모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이 바비인형이 어린 소녀들의 가치관 형성에 나쁘게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이다.

심지어 앞으로 마약하는 바비인형이나 알코올 중독된 바비인형이 나오는 거 아니냐라며 항의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린 애들이 갖고 노는 인형에 문신은 좀 그렇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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