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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안전보장 약속 꼭 지킨다” 美 백악관 NSC 회견

입력 | 2009-05-01 02:56:00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핵 없는 세상’이란 목표를 추구하지만 그런 목표를 추구하는 동안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에 안전을 보장하는 데는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CS)가 밝혔다.

NSC 마이크 해머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미국의 대외정책 설명 기자회견에서 “핵 없는 세상과 (핵우산 등을 통해) 동맹국 안전을 보장한다는 약속 간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핵 없는 세상’을 이루는 데 한 세대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동시에 한국과 일본 등 동맹들이 필요로 하는 안보를 보장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 로버트 우드 부대변인도 “핵실험 위협 등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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